배달 플랫폼 '타바요'를 운영 중인 딜리온이 배달 노동자의 고액 이륜차 보험료 부담 경감과 안정성을 위해 유상운송종합보험이 적용된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달 플랫폼 '타바요'를 운영 중인 딜리온이 배달 노동자의 고액 이륜차 보험료 부담 경감과 안정성을 위해 유상운송종합보험이 적용된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들고타'라는 이름이 붙은 해당 보험은 배달 노동자가 본인 명의의 이륜차를 소유하고 가정용 이륜차 보험을 가입한 상태에서만 추가로 가입 가능한 유상운송종합보험이다.
들고타는 실제 배달 운행한 시간을 분 단위로 적용해 보험료가 측정된다.
현재 기존 보험사들의 유상운송종합보험 상품은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으로 보험료 책정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타바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들고타를 통해 보험비용을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딜리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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