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온, 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정보유니온과 배달대행시장 표준화 구축 협약

배달 플랫폼 전문기업 딜리온그룹(이하 딜리온)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이하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정보유니온(유)전주정보(이하 전주정보)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및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배달 플랫폼 전문기업 딜리온그룹(이하 딜리온)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이하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정보유니온(유)전주정보(이하 전주정보)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및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딜리온은 전국 각지에서 수년간 배달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배달대행 플랫폼 ‘딜리온’과 제휴사 링크 주문앱인‘머글시간’을 가맹점에 무료로 제공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를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딜리온(대표 임대용)과 한국외식업중앙회(지부장 정명례), 전주정보(대표 이승기)는 국내 최초로 광역 시도 지자체에 넓게 분포되어 근무하고 있는 라이더를 위한 배달 서비스 표준화(가칭 ‘공공 라이더’)를 구축해 기존 종사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배달대행 서비스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여형 배달 서비스 플랫폼의 ‘빌려타 스테이션’ 도입을 통해 다양한 운송수단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배달 업무 진행 시 의무적으로 가입이 필요한 유상 운송 보험 가입의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제 운행한 시간으로 산출되어 적용되는 ‘시간제 보험’과 ‘퍼스널 모빌리티 보험(PM)’을 동시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전주정보는 장기간 가맹점 인프라 사업 진행으로 전주시 지역 내 많은 요식업 가맹점과 유대 관계가 행성 되어있고 지속적 관리를 통한 높은 평판으로 신규 가맹점 유치 및 홍보에 무리가 없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주정보는 밴 대리점 사업을 통해 국내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연결망이 형성되어 있어 소상공인 가맹점 운영에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딜리온 그룹의 임대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를 시작으로 나아가 전라북도 전역으로 배달 서비스 표준화 사업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협력을 통해 도민, 소상공인, 배달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문 내용 -->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