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온그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정훈그룹과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딜리온그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정훈그룹과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은 김해시의 모든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매장비서’와 공공기관 참여하에 구축된 중개 수수료가 없는 주문앱 ‘머글시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플랫폼 배달 라이더의 권익 보호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간제 보험’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체결됐다.
딜리온그룹㈜은 김해시 지역 모든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년간 배달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한 ‘딜리온’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를 제공하여 모든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스마트하게 전환시킬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 지부와 국내 최대 밴(VAN) 대리점을 운영 중인 정훈그룹은 딜리온그룹㈜과 협력하여 김해시 내의 모든 외식업 자영업자 가맹점에 ‘매장비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 및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오랜 시간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인프라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급감된 매출로 어려워하는 가맹점에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역 시도 지자체에 넓게 분포되어 근무하고 있는 라이더를 위한 배달 서비스 표준화(가칭 ‘공공 라이더’)를 구축해 플랫폼 배달 라이더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권익을 보호하고 ‘시간제 보험’ 도입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배달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딜리온 그룹의 김현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시 지역 내에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으로 모든 외식업 자영업자와 배달대행 서비스 종사자의 어려움이 해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jung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