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온그룹-테라모터스, 배달대행 플랫폼 '빌려타'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협력

배달플랫폼 전문기업인 딜리온그룹㈜은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전문화 기업 ㈜테라모터스와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및 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플랫폼 전문기업인 딜리온그룹㈜은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전문화 기업 ㈜테라모터스와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및 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본 협약은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도입을 통해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성 플랫폼 중 하나인 ‘빌려타’의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배달대행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딜리온그룹㈜은 참여형 배달 서비스 플랫폼 ‘빌려타’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사업 및 배달대행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시범 사업 운영 및 차별화된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시티 배달존은 지역별 밀집 상권에 배달존을 조성하여 해당 가맹점을 위한 특화된 기술력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일컫는다.기존 외식업 배달 서비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O2O 주문 앱 서비스 도입 및 카드사 제휴 서비스, 참여형 배송 서비스 ’빌려타’를 도입하였다. 이외에도 기존 배달 중개 플랫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딜리온’,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ICT 기술 융합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등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테라모터스는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전문화 기업으로, 자체브랜드를 론칭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 위기에 능동적 대처를 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생산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자사에서 출시한 TM-2 모델은 2019년 환경부 2차 모델로 선정되어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환경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경제성을 고려하는 수요에 부합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전기 오토바이의 고질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던 짧은 운행거리, 배터리 성능, 엔진출력 등을 테스트를 하기 위하여 전국 10여개 시도에서 상용화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우려를 상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최근 딜리온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중소벤처기업부(TIPA),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정부 기술사업 업체로 선정되어 배달 플랫폼과 연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해시, 대전시, 전주시, 천안시 등의 지역이 후보로 선정되어 논의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배달존의 구성 플랫폼 중 하나인 ‘빌려타’에 ㈜테라모터스의 모빌리티를 도입시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구축과 활성화로 사업 목표 달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딜리온그룹㈜ 리스렌탈사업부 조인환 책임은 ‘이번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전문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딜리온그룹의 ESG 경영 이념에 알맞은 서비스 진행을 할 수 있어 고객과 기업, 지자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나아가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 및 활성화로 가맹점이 안고 있는 불편함을 모두 해소 시킬 수 있도록 사업 확장성을 키울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