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요, 배달대행 전용 이륜차 보험 ‘들고타’ 출시

배달 플랫폼 전문기업 딜리온 그룹은 배달 라이더의 부담 경감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유상운송종합보험이 적용된 시간제 이륜차 보험 ‘들고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배달 플랫폼 전문기업 딜리온 그룹은 배달 라이더의 부담 경감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유상운송종합보험이 적용된 시간제 이륜차 보험 ‘들고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들고타는 라이더가 본인 명의의 이륜차를 소유하고 가정용 이륜차 보험을 가입한 상태에서만 추가로 가입 가능한 유상운송종합보험이다.
실제 배달 운행한 시간을 분 단위로 적용해 보험료가 측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 24세 이상이면 이륜차 배기량(CC)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에 대해 종합보험에 해당하는 보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

조인환 타바요 플랫폼 매니저는 “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 배달 종사자 모두를 위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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